[뉴스핌=임애신 기자] 금리고점 인식으로 채권 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12일 "10월 금통위 이후 시장금리가 50bp 이상 상승한 가운데 악재의 선반영으로 인한 기술적인 강세반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고 3년 3.60%에 대한 금리고점 인식이 강화됨에 따라 저가매수세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날 국고채 3년 수익률 3.45%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다. 매수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3.48% 수준.
그는 "11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및 자본규제 우려 등의 악재가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며 "향후 결과 발표 이후에는 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매수세가 강화될 것"으로 관측했다.
또 오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가격 111.80P를 목표로 한 매수전략을 제안했으며, 매수시점은 전일종가 수준인 111.70P를 제시했다.
그는 "국채선물시장은 10월 금통위 이후 200틱 가까이 하락하며 저가메리트가 높아졌다"며 "악재의 선반영과 과도했던 약세 진행으로 인해 강세장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국채 10년-5년의 경우 스프레드 축소 베팅 전략을 제안했다.
매매시점은 전일민평 수준인 47bp, 목표시점은 45bp를 제시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국고 10년물의 금리메리트, 연말까지의 장기물 수급공백, 내년 4월 RBC 제도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장기물 순매수 강화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지속적으로 장기물의 강세 베팅을 지속하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