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9일 11시 21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의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인 할리데이비슨이 더이상 시장 투자자들의 지갑을 열게 할 매력이 떨어졌다고 온라인 경제금융지 배런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일년 반동안 할리데이비슨의 주가는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다 최근 4개월 동안은 50%나 상승했다. 다만 이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7년의 절반에 미치치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지난 월요일 시장 애널리스트들에게 향후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브리핑한 이후 이 회사의 주가는 4%나 급락했다.
할리데이비슨의 성장을 자극할 촉매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최근들어 50%나 주가가 상승한 이상 더 이상의 호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였다.
특히 경기침체 이후 인력 구조조정을 비롯해 공장 폐쇄 등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할리데이비슨의 매출량이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도 주가에 악재로 소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에서 할리데이비슨은 3.6% 하락한 32.4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