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미국 고용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내년 미국경제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8일 동양종금증권 김지현 이코노미스트는 "10월 민간고용은 15만 9000명 증가해 시장예상(8만명 증가)을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뿐만 아니라, 8월과 9월 민간고용의 수정치가 5만 명 정도씩 큰 폭으로 상향조정 된 14만 3000명과 10만 7000명을 기록해 미국의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금융위기 이후 미국경제 회복을 주도해 온 제조업 부문은 최근 재고증가이후 재고조정 에 나서면서 고용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듯 하다"며 "정부부문은 인구조사 효과가 거의 사라지면서 8000명 감소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관심있게 지켜볼 경제지표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와 주택가격"이라며 "11일 발표되는 10월 소비자물가는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는 전월 3.6% 상승에 비해 물가압력이 더 가속화되는 것으로 9월 중추절이 지난 후에도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것.
그는 "식품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주택가격 상승, 그리고 임금인상 및 에너지 가격 인상 등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정부의 정책 방향도 인플레 압력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