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외국인 대상 카지노업체인 GKL이 이틀째 상승세다. 일본과 중국 방문객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GKL은 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3.07% 오른 2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0.4% 가량 오른 것을 감안할때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다.
전날 대신증권은 GKL에 대해 "외국인 카지노 시장의 선두 주자"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7000원을 신규 제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GKL이 일본 및 중국 북부지방과 접근성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의 비중이 빠르게 늘 면서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총입국자수에서 중국인의 비중은 2002년 10%를 넘으며 꾸준히 상승, 올 3분기에는 26.1%를 기록했다.
그는 이 외에도 "VIP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콤프(Comp)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과 올 상반기에 하락한 홀드율(고객 칩 대비 카지노가 벌어들인 금액 비율)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란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