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강 전 런민은행(PBoC) 고문은 27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진 블룸버그통신과의 대담에서 "환율이 큰 폭으로 출렁이는 것은 중국 기업에게나 글로벌 금융시스템 그 누구에게도 좋은 일 아니"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국민경제연구소 소장인 그는 이어 위앤화가 앞으로 미국 달러화에 대해 평가절상될 것이라면서, 이미 그 같은 과정이 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판 소장은 과거 위앤화의 평가절상은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을 재삼 강조했다.
한편 판 소장은 중국 경제의 최대 위험은 자산거품이라면서, 당국은 공급을 늘려 주택가격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의 도시 부동산 가격은 너무 높다면서 "수용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올해 중국 경제가 9% 정도 성장할 것이며 내년에도 8%~9% 수준의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연말까지 최고 4% 미만을 기록하는 정도로 큰 위험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