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강세 훈풍을 타고 나흘 만에 반등한 것으로, 다만 환율 경계심은 유지되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1.47엔, 1.39% 상승한 9603.14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말 미국 뉴욕 증시가 기업지출 반등의 호재로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하자 투자 심리가 호전돼 매수세를 이끌었다.
다만 84엔대 초반에 머물러 있는 달러/엔 환율의 움직임을 지켜보려는 투자자들로 인해 당분간 추가적인 상승세는 제한될 전망이다.
배당 기일에 따른 배당주 매수 요인도 있었고 눌림목을 기다린 저가매수가 유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9600선 위에서는 손절 매물도 출회되었다.
대형 대부업체인 다케후지가 경영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언론 보도를 반박하고 나섰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한 대부업체 아이풀은 21.74%, 아콤은 10.04%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수출주를 중심으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소니가 1.43%, 캐논이 2.5% 상승 마감했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1.3% 상승한 84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