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연말 특수를 앞두고 LED 패널 가격 하락이 일반 LCD 패널 가격 하락 폭의 5배에 달하는 등 LED 패널 가격 하락세가 강해지면서 LED TV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달 말(20일) 기준 40~42인치 Full HD LED 패널 가격은 420달러로, 지난 6월 이후 4달만에 470달러보다 50달러 이상 떨어졌다. 특히 이달 초(5일) 435달러 보다 15달러 추가 하락하면서 이달 들어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40~42인치 일반 LCD 패널 가격이 이달초 대비 평균 5달러 떨어진 것에 비하면 약 5배 이상 하락률을 보인 것이다.
이렇듯 급격한 LED 패널 가격 하락이 이끄는 LED TV 가격 하락으로 인해 올 연말 LED TV 시장 수요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LED 패널 가격 하락세에 힘입어 이달 초 기준 미국 시장에서 1699달러에 판매되던 46인치 삼성전자 파브 LED TV도 이달 말 기준 1599달러로 이미 약 100달러 가량 하락했다.
특히 중국 국경절과 미국 크리스마스 시즌 등에 대비해 삼성전자, LG전자, 샤프, 비지오 등 LED TV 메이커들이 적극적으로 전략적 프로모션을 준비하면서 가격 하락 기세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V 가격은 연 평균 30% 하락하는데, 특히 연말에는 지역별로 특수가 있고, 특히 크리스마스 때 유통업체들이 지금 대비 얼마나 가격을 내리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