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유수의 금융서비스업체인 BMO캐피탈은 태블릿과 버추얼 데스크탑 인프라스트럭처의 확산으로 PC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2011년의 PC 판매 예상 증가율을 16%에서 9.5%로 수정했다.
반면 BMO캐피탈은 2011년 태블릿의 판매가 4000만 유닛에 달하면서 노트북과 넷북 판매를 대거 잠식할 것으로 내다보고, 태블릿 기반 전자기기의 선두주자인 애플사의 주가 목표와 실적전망을 상향조정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PC제조업체인 델의 2012 회계연도 실적전망과 시게이트 테크놀로지, 웨스턴 디지털의 2011 회계연도 전망은 모두 하향 수정됐다.
BMO는 휴렛팩커드의 경우 최근 발표한 점진적 자사주환매 계획이 PC판매 감소에 따른 주가하락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BMO는이어 태블릿이 칩조제업체들에게 득보다 실이 될 것이며 ARM홀딩은 급속히 확장중인 태블릿 시장으로 혜택을 입을 것이지만 인텔,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즈,마블 테크놀로지 등 기존의 대형 칩 제조업체들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태블릿이 노트북보다 평균 메모리가 낮기 때문에 DRAM메모리 칩 제조사들 역시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태블릿은 평면판을 펜으로 접촉, 컴퓨터에 해당 정보를 입력하는 장치로 웹패드와 기능은 유사하지만 처리속도가 훨씬 빨라 랩탑 마우스와 셀폰 키를 대체하고 있으며, 태블릿 PC는 노트북의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