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물량의 절반 수준이 될 이 전략적 투자자들의 수요는 모두 29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기업공개 전망이 매우 낙관적임을 시사한다.
4일 에버브라이트은행은 30곳의 전략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61억 위앤의 배정 물량에 대해 600억 위앤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번 에버브라이트은행의 공모는 지난달 중국 농업은행(AgBank)의 208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공모에 이은 올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현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에버브라이트은행이 농업은행에 비해 좀 더 건강하기 때문에 공모가만 적절하다면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할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최근 중국 증시의 반등 흠도 기업공모 투자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에버브라이트은행의 공모가가 주당 3.0~3.20위앤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약 3위앤으로 결정될 경우 전략투자자들의 청약은 6.7배 초과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에버브라이트은행의 공모가 범위 및 최종 공모가는 각각 오늘 6일과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에버브라이트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작년에 10.39%를 기록해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중형 대출기관에 권고된 11% 한도를 약간 밑돌았다.
에버브라이트은행은 사모를 통해 115억 위앤을 모집했지만 공모 없이는 큰 폭의 자본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