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2/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7인치 타블릿PC와 풀터치 피처폰 등 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날 김환 삼성전자 무선통신사업부 상무는 “3/4분기 초부터 중저가형 스마트폰으로 안브로이드 기반, 바다 기반 등 여러 모델 출시할 예정”이라며 “가격은 중저가형에 맞게 150불 기준으로 출시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삼성전자의 7인치의 타블릿PC도 3/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이는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인 갤럭시S의 후속 시리즈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김환 상무는 “갤럭시S는 7월 중순 이후 판매되기 시작돼, 시장상황이 너무 좋다”며 “수요 늘고 있어서 현재 시점에서 후속모델 내놓겠다고 얘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는 이어 “(후속모델을) 준비는 하고 있다”며 “내놓을 때가 되면 후속모델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외국인 대상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제품군의 신규개발 출시 및 마케팅 등 시장사이클은 6개월 정도”라며 “차기모델은 내년에 출시할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스마트폰 시장의 급격한 확대가 반도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남성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전무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따른 D램 시장의 영향 있다”며 “스마트폰의 멀티태스킹 기능이 다양화되면서 모바일 D램 용량은 2기가 중심에서 4기가 중심으로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로 인해 D램 채용 비중은 과거 PC위주에서 모바일- 서버- PC 순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모바일 시장의 성장이 D램 시장의 중요한 시장 확대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조남성 전무는 이날 “클라우딩컴퓨터 확산에 따른 D램 채용 둔화 우려는 있다”며 “다만 다양한 컴퓨터 디바이스 수요 증가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수량이 아니라 우리가 초점을 맞추는 것은 중앙 서버의 전력소모가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다”라며 “그렇다면 우리의 40나노, 30나노가 큰 벨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