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2분기에 태양전지 필름과 열수축 및 광학용 필름 등 고부가 가치 필름 부문 매출이 전체 필름 매출 비중의 50%를 상회하면서 49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297억원 대비 67%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태양전지 필름의 영업이익은 40%를 넘어섰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3분기 SKC가 52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규원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광학용 필름 부문 약세 전환 우려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도 필름 부문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하반기 LCD 패널가격 약세로 광학용 필름 가격인하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지만,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CD 패널 가격 하락에도 영향이 적은 이유는, 영업이익률 30~40% 수준의 태양광전지 필름 및 열수축필름 매출비중이 25%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 황 애널리스트는 이어 "화학부문도 10% 이익률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핵심 원료인 프로필렌 가격 약세 및 PPG 가격 강세로 인해 5월부터 마진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