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항공사 보잉은 2분기 순익이 예상을 상회했으나 실적 전망은 기대치를 소폭 밑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시장에서는 코카콜라, 스프린트넥스텔, 이스트만코닥, 비자 등의 분기 실적과 내구재 주문 등의 지표 발표에도 주목하는 모습이다.
우리시각 오후 9시 15분 현재 다우존스지수 선물은 0.13%, 나스닥지수 선물도 0.08% 각각 상승하고 있다. 반면 S&P500지수 선물만 0.11% 상승한 상태다.
전 거래일 미국증시는 지표 악화와 실적호재가 겹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앞서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상승했고 유럽증시는 현재 강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보잉의 2분기 순익은 주당 1.06달러(총 7억8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41달러(9억9800만 달러)에서 21% 감소했다. 이는 다만 월가 예상치 1.01달러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당 순익 전망치는 3.5~3.8달러, 매출 전망치는 640억~660억 달러로 제시됐다. 당초 예상치는 주당 순익 3.87달러, 매출은 649억9000만 달러 수준이었다.
한편 우리시각 오후 9시30분에 나올 6월 내구재주문은 직전월의 0.6% 감소에서 1% 증가로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새벽 3시에는 연방준비제도의 베이지북이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