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한국의 신용등급은 "높은 경제 성장과 높은 제도적 강점, 정부의 재정 능력 그리고 완만한 이벤트 리스크 등 4가지 핵심 요소에 기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유로존의 움제와 중국 경기둔화 그리고 미국 경제의 회복 불확실성 등에도 불구하고 한국 통화당국의 점진적인 정책 정상화 요구와 상대적으로 빠른 재정 부양책의 회수 흐름을 지연시키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무디스는 현재는 지정학적 위험이 한국의 신용등급을 제약하는 요소는 아직라면서, 천안함 침몰 사태로 인해 긴장감이 높아질 수 있지만 한미 군사동맹과 중국의 한반도 안정에 대한 관심 등이 전쟁을 유발할 수 있는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을 막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국"이란 제하의 이번 보고서에서 무디스는 국가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수 있는 가능성은 "지속적인 강력한 경제성장과 공공부채의 지속가능한 수준으로의 유지, 은행의 대외 조달 의존도 축소 등 제도적 강화, 보다 유연하고 화합하는 노사관계, 지정학적 이벤트 위험 감소"로 제시하고, 반대로 등급강등 위험 요소는 "은행의 대외조달 의존도 축소 실패로 인한 외환보유액의 급격한 감소, 공공부채의 대규모 증가 그리고 가능성은 낮지만 발생할 경우 대단히 엄중할 수 있는 북한과 관련된 지정학적 이벤트 위험"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