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민간연구기관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7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50.4로, 직전달인 6월의 54.3(상향 수정치)에서 3.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1.0보다도 더욱 악화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소비자평가지수가 26.1로 전월의 26.8(상향 수정치)보다 하락했다.
소비자기대지수 역시 직전월 72.7(상향 수정치)에서 66.6으로 급락했다.
이 가운데 구직난지수는 43.5에서 7월 45.8로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컨퍼런스 보드 소비자 리서치센터의 린 프란코 이사는 "기업들의 영업여건과 노동시장 상황에 대한 우려로 소비자 심리가 악화되고 있다"면서, "노동시장이 나아지지 않으면 소비자 신뢰도 개선되기 힘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미국 내 약 5000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