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의 문홍철 애널리스트는 21일 "경기둔화우려로 채권금리가 단기적으로 되돌려지는 기회를 이용해 바벨전략 구축에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 듀레이션 제약하에 단기물을 캐리해야만 하는 기관이 있고 ▲ 바벨 포트폴리오 구성시 매력적인 단기물의 만기구간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며 만기구간과 크레딧 물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시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통안채를 기준으로 분석해볼 때, 향후 3개월 동안 30bp이하의 금리상승 시나리오에서는 1.5년이 성과가, 금리가 30bp 이상 상승하는 시나리오라면 1.5년 보다는 1년 이하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 대비 수익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전체적으로는 1.5년 초과보다는 1.5년 이하 채권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크레딧 채권에 투자할 경우 은행채는 통안채 대비 1년 이하를 매입한다면 투자할 만하지만 1년 이상을 매입할 경우 감수하는 리스크(듀레이션, 유동성, 크레딧) 대비 초과 수익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문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6개월 투자시 통안은 1.5년과 1.25년이 우수하다고 진단했다.
통안채는 향후 6개월간 단기 금리가 45~60bp 상승하는 보다 현실적인 가정하에서 리스크 대비 1.5년의투자성과가 높으며 1.25년의 수익률도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또 "1.5년 이하 채권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보여줬다"며 "6개월 동안 크레딧 채권에 투자할 경우 은행채는 통안채 대비해서 1.5년에서는 초과성과가 매력적이지 않지만 1.25년이라면 통안채 대신 은행채 매수를 고려해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통안 2년의 경우는 리스크 대비 수익이 매력적이지 못하다"며 "금리가 3개월 동안 30bp만 상승해도, 또는 6개월 동안 45bp만 상승해도 가장 Underperform 한다"고 추정했다.
이에, 리스크 대비 리턴이 상대적으로 작은 통안 2년 보다는 통안 1.25~1.5년으로 캐리 전략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