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6월 무역흑자는 200억 2000만 달러로, 5월의 195억 달러보다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146억 달러로 줄어들 것이라던 시장의 전망치보다 훨씬 양호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수출이 전년동월보다 43.9% 늘었고, 수입은 34.1% 확대됐다.
이와 관련해 브라이언 잭슨 로열뱅크오브캐나다의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또 한번의 강력한 무역흑자를 기록한 반면 미국은 다음주 또다시 큰 폭의 무역적자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국간 대조적인 결과는 위앤화의 절상 가치를 높이라는 국제사회의 압력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칭 모간스탠리의 이코노미스트 역시 "지난달 중국의 무역흑자 소식은 중국의 달러화 대비 위앤화 절상 노력이 계속돼야 할 것임을 나타낸다"며, "위앤화 가치가 연내 4% 높아진 뒤 내년에는 6% 더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