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다사장은 이날 미국 언론사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100년의 경험에 비춰볼 때 자동차공장 종업원들은 곧 자동차시장 소비자가 됐음을 알 수 있다"면서 "이는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를 함께 지니고 있으며 적절히 운영될 경우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몇달간 도요타와 혼다자동차는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중국내 자동차 부품회사 종업원들의 파업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들 회사는 파업에 따른 부품 공급 차질로 생산 중단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달 들어서도 7일과 8일 중국내 4개 혼다자동차 공장 가운데 한곳에서 수십명의 종업원들이 작업을 거부함에 따라 생산이 부분 중단된 바 있다.
혼다차의 이번 일시 조업 중단과 관련, 도요타 자동차의 신이치 사사키 부사장은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중국내 임금 수준이 동종 업계 수준에 못미칠 경우 시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을 감안할 때 종업원들의 임금 인상 욕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지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