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결에 참여한 세명의 판사는 이 같은 결과는 미국 정부가 석유 시추를 금지할 수 있는 합당한 근거가 증명되지 못한데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미국 내무부의 켄 살라자르 장관이 명령한 심해 석유 시추 금지가 향후 미국의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지 불투명하다”고 전해졌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환경 대 재앙이라고도 일컫는 브리티시페트롤리엄사(BP)의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건을 계기로 향후 6개월간 심해 석유시추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오바마 정부는 현재 마틴 펠드만 판사의 이 같은 결정이 철회되기를 바라며 당분간 심해 유전에서 어떠한 작업도 진행되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내부무는 즉각적인 논평을 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