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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10원대 폭등 "유로존 위기부각+루머"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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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 재정위기가 재차 부각된 가운데 PIGS 국가들이 디폴트를 선언할 것이란 확인되지 않은 루머까지 돌면서 25원 가까이 폭등했다.

전일 그리스 국채 CDS프리미엄이 사상최대치로 오르면서 유로존 우려감이 수면위로 다시 떠오른 가운데 루머까지 확산되면서 오후 들어 시장 참여자들의 숏커버가 쇄도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2분 현재 1215.40원으로 전날보다 26.60원 폭등한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상승분을 반영해 전날보다 14.20원 급등한 1203.0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오전에 역외매수와 은해권의 숏커버로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지속 출회하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또 중국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일대비 0.3% 절상된 달러당 6.7896위안으로 고시하자 일부 역외세력들이 달러 매도에 나섰고 은행권 롱스탑,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가세하면서 1194원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7월 유럽 국채 만기가 도래하는데 그리스를 비롯해 여타 PIGS 국가들이 디폴트를 선언할 것이라고 해외외신이 보도했다는 루머가 돌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역외세력이 급격한 숏커버링에 나서면서 30원 가까이 폭등했다. 특히 해외 외환시장에서 관련국 주요 통화들은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유독 달러/원 환율만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고점은 1218.60원, 저점은 1194.70원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전일대비 10.03포인트 하락한 1729.84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15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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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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