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발표된 미국의 5월 주택지표가 악재로 작용하며 미국 증시가 1% 이상 빠지는 등 급락한 영향이 아시아 시장 전반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FOMC) 향후 경기 판단을 다소 낮출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투심도 위축됐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87% 하락한 9923.70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출발부터 최근 지지선이던 1만선을 내준 이 지수는 주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소니와 도시바 등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다.
중국 공장에서 파업이 진행중인 도요타 자동차와 혼다 자동차도 1% 내외로 밀렸다.
또한 중국시장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역시 0.73% 하락한 2569.8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중국 정부가 수출세 리베이트 폐지 계획을 발표하자 자원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렸다.
철강 업체들의 경우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로 생산 수요가 줄어든 상태인 만큼 장기간 약세를 보일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바오산철강과 안강철강이 2% 내외로 밀렸다.
대만과 홍콩도 동반 하락한 가운데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대비 0.4% 하락한 7582.1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아시아 증시의 영향과 함께 기술주 중심의 내림세가 이어졌다.
AU옵트로닉스가 1.8%, TSMC가 0.8% 밀렸다.
한편 우리시각 오후 4시 36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36% 하락한 2만 743.32포인트, H지수는 1.04% 내린 1만 1936.3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