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현대차는 2004년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최초로 상위권에 진입한 이후 7년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베르나는 소형차급에서 1위에 선정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차급별 평가에서는 ‘베르나’(현지명 엑센트)가 소형차급에서 1위로 선정돼 ‘차급 최우수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준중형급부문에서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3위로 ‘차급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쏘나타’, ‘제네시스’가 각각 차급별 4위, ‘투싼’이 5위에 랭크되는 등 평가차종 대부분이 상위 5위 이내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는 올해 초 리콜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요타가 일반브랜드 기준 작년 3위에서 11위로 8계단 하락했다.
폭스바겐도 전년도 9위에서 20위로 급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브랜드의 순위변동이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아차는 ‘그랜드 카니발’(현지명 ‘세도나’)는 미니밴(Midsize Van) 차급에서 2위에 올라 차급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제이디파워의 신차품질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28개 항목에 대한 초기품질 만족도를 100대당 불만건수로 조사한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