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마켓워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의 투자보고서를 인용해 노키아의 실적 경고가 일부 부품 공급업체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BofA-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들은 노키아의 실적 조정이 대만 핸드폰 부품 공급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특히 노키아에 대한 의존도가 큰 실리테크와 메리 등의 업체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키아는 2/4분기 휴대폰 매출액 전망치 하단을 기존 72억 유로에서 67억 유로로 낮춰 제시한 바 있다.
노키아는 타사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유로화의 가차가 하락하고 있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BofA-메릴린치 측은 노티아의 매출 부진이 부품업체들의 공급가격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노키아의 경쟁사인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 보고서는 대만의 부품업체들의 2/4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은 업체별로 혼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아이폰에 램프를 공급하는 라르간의 경우 2/4분기 강력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