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도권 광역 BIS 연계 구축사업이 완료돼 7월 1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정보 제공 확대와 함께 전면 개편된 인터넷 홈페이지, 아이폰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기존에 도내 전체 시내버스 도착정보만을 제공해 왔지만 경기도를 넘나드는 서울·인천버스의 도착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게 돼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성을 더해줄 것으로 경기도 측은 기대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비 147억원 지방비 332억원 등 총 479억원을 들여 시·도 연계체계 구축, 도·시군 버스정보센터 기능 강화, 4개 권역 23개 주요간선도로에 2500여개의 정류소안내전광판 설치를 추진했다.
현재 서울·인천시와 연계되는 버스정보를 최종 검증 중에 있다.
또한 수도권을 유출입하는 버스의 도착정보 제공과 함께 더욱 편리해진 인터넷 홈페이지(www.gbis.go.kr)에서는 이용자 호응이 높은 빠른 검색, 최근검색 기능을 초기화면에 배치하했다.
버스의 현재위치와 도로소통상황 함께 제공하는 등 주요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돼 이용자가 빠르고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확산에 부응하기 위해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모바일용 웹브라우저에서도 모든 기능이 작동될 수 있도록 웹브라우저간 호환성도 대폭 개선했다.
우선 인터넷에 주로 타는 버스를 등록하면 무선 인터넷 연결과 함께 별도의 노선번호, 정류소번호 입력 없이 실시간 정보를 바로 볼 수 있게 된다.
또 화면 하단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전용 검색기능도 추가돼 교통약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ARS 서비스는 이용자의 급격한 증가로 회선 부족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접속가능 회선수를 67%(90회선 → 150회선) 증설하고 안내멘트를 대폭 개선해 정보전달의 정확성을 기했다.
경기도 대중교통과장은 "수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의 본격 가동과 함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를 위한 별도의 모바일 웹, IPTV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고 중앙부처와 공개 API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곧 대중교통 이용의 증가로 이어져 버스정보시스템이야말로 서민들의 발이 되는 저탄소 녹색교통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기존 스마트폰 관련 앱(App) 개발자(사)와 링크사용자를 위해 기존 홈페이지를 변경된 URL(tmp.gbis.go.kr)로 1개월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개편에 따른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에 공지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