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15일 발표한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신고된 강남 3개구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402건으로 전월(539건)보다 25.4% 줄었다.
이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간의 5월 평균 거래(1053건)와 비교해도 61.8%나 줄어든 수치다.
전국 아파트 거래량도 지난해 12월 4만4944건에서 올해 1월 3만3815건으로 감소했다.
이후 2월 3만958건, 3월 4만6474건으로 늘면서 회복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4월 4만3975건, 지난달 3만2141건으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면 지방은 부산과 충북, 경남 등이 한달 전보다는 거래건수가 줄었지만 4년간 5월 평균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단지별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전용 51㎡(15평형)는 전월 9억5000만원에서 5월 8억9700만~9억1000만원으로 5000만원 가량 가격이 떨어졌다.
또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7㎡(23평형)도 전월 9억2000만원에서 5월 8억6700만~8억9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77㎡(23평형)도 전월 11억원에서 5월 10억3500만원으로 6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