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시장과 신용 상황 개선 기대가 소비자신뢰지수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11일(현지시간) 발표된 로이터/미시건대 6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치)는 75.5로 2008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74.5와 직전월 확정치 73.6을 상회하는 결과다.
다음은 소비자신뢰지수 개선에 대한 전문가 반응.
▶앨런 러스킨, RBS 글로벌 뱅킹 앤 마켓
"미시건대 신뢰지수가 최근의 증시 약세와 변동성으로부터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은 놀랍지만 유쾌한 일이다. 낮은 수준의 모기지금리와 저유가(여름철 휘발유가격은 낮지 않지만)가 부정적 재료를 상쇄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용시장이 4월만큼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인식이 바탕에 깔렸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위험자산 거래는 (부진한) 소매지표 발표 후에도 잘 버텼으며, 이제 소비자신뢰지수에 힘입어 반등움직임을 강화할 것이다."
▶스티브 골드만, 위든 앤 캄퍼니 시장전략가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강력하다. 어제 증시의 1일 상승폭이 상당히 컸는데, 이 같은 양호한 신뢰지수가 시장에 가해지는 압력을 어느 정도 완화해줄 것이다. 증시는 지금 시장 안정을 위한 명분을 찾고 있으며 소비자신뢰지수가 일부 시장 안정 구실을 제공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게리 테이어, 웰스파고 어드바이저스 수석 거시전략가
"소비자신뢰지수는 양호한 통계다. 금융시장의 취약함이 소비자신뢰도에 타격을 줄 외부 위험이 있었지만 소비자들은 경제의 저변 상황에 대해 보다 낙관적 견해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 현재와 미래 상황에 대한 인식도 개선됐으며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내려갔다. 국제적인 문제점이 존재하지만 소비자들은 그러한 문제점들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소화해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