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 PDP 모듈 출하량 394만대, 전년比 38%↑
- 2Q, PDP모듈 출하량↑...가격은 완만한 하락 곡선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SDI의 1/4분기 PDP 모듈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며 최대성장률을 달성했다.
27일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에 파나소닉의 PDP 모듈 출하량이 152만대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이 38%로 큰폭 감소했지만, 삼성SDI는 1/4분기에 142만대의 PDP 모듈 출하량을 달성하며 시장점유율 36%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LG전자의 PDP 모듈 출하량도 87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이에 대해 디스플레이뱅크 홍주식 선임연구원은 "파나소닉의 경우 결산마감 분기인 1/4분기 재고정리 및 신제품으로의 전환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COC의 출하량은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어선 12만5000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 선임연구원은 "2/4분기에는 파나소닉의 출하량이 크게 증가해 점유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 COC의 출하량 역시 꾸준히 증가해 전분기 대비 PDP모듈 출하량은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PDP 모듈 가격은 대형 LCD패널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최근 PDP모듈의 수요 강세로 가격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1/4분기 50인치 이상 대형 PDP 모듈 출하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4분기 50인치 이상 대형 PDP 모듈 출하량은 159만대로 전체 PDP 모듈 출하량의 40.4%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