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환으로 일단 국내에 지점이 있는 해외투자은행(IB)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국내외 투자은행들과는 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을 운용하고 또 한국투자공사(KIC)에 위탁운용을 하고 있어 국제국에서 공식비공식 접촉을 하고 있으나 한은총재가 공식적으로 직접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취임 이후 G20 서울 정상회의와 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을 통해 국제적인 보폭을 넓히려는 뜻이 내포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가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관심사항 등에 관한 폭 넓은 의견 교환을 위해 투자은행과의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관심사항 등에 관해 폭 넓은 의견 교환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먼저 주식이나 채권 등 자산운용 매니저들보다는 우선 외국계 투자은행 및 국내외 증권사에서 한국경제와 증시 등을 분석하는 전문가들을 만나기로 했다.
첫 번째 간담회는 오는 28일(금) 오전 7시 30분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6개 투자은행의 애널리스트 및 이코노미스트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첫번째 간담회에는 노무라증권(Nomura) 권영선 상무, 크레디스위스(Credit Suisse) 윤석 전무, 한국투자증권 이준재 상무, 한국SC제일은행의 오석태 상무, BOA메릴린치(Merrill Lynch) 송기석 전무, JP Morgan 임지원 본부장(회사별 가나다ABC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금융시장국의 양석준 차장은 "앞으로 총재께서 투자은행과 매분기에 한번씩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가지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