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증시의 다우지수가 1만 선이 붕괴되며 하락마감 한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긴축 우려가 재발한 중국은 1% 넘게 밀리며 동반 하락세의 선봉에 섰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58% 하락한 9467.63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이 지수는 전날 종가에서 1.09% 하락 출발한 이 지수는 이후 낙폭을 소폭 만회했지만 여전히 6개월래 최저치 부근에 머무르고 있다.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유로화 약세로 수출주가 타격을 입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중국 외환관리국이 유로존 채권 보유고에 대해 재고하고 있다는 소식도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다.
개별주로는 도쿄 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가 각각 1.72%, 1.44% 밀리고 있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3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역시 1.38% 하락한 2589.2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과 더불어 중국 당국의 부동산 규제와 관련한 우려가 다시 악재로 소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부동산 주가 지수 하락세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차이나 반케가 2%, 폴리부동산이 2.7% 하락하고 있다.
시장은 부동산 긴축 우려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 지수가 다음 지지선으로 2550선을 삼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대만과 홍콩 역시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77% 하락한 7112.28포인트, 홍콩 항셍지수는 0.98% 하락한 1만 9027.3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만 역시 전날 미국 증시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투심이 위축되며 거래량마저 한산한 모습이다.
시장은 유럽발 악재의 지속과 한국의 천안함 사태에 지정학적 우려가 더해지며 호재 소식이 이어지지 않는 한 지수는 당분간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홍콩증시는 유럽발 금융 위기가 여전히 악재로 소화되며 관련 금융주가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