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20포인트(0.14%) 오른 1584.32를 기록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1567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1580선을 회복하기를 수차 반복하고 있다.
간밤 뉴욕 다우지수가 1만선 아래로 밀려나는 등 대외 호재가 없지만, 개인과 기관, 연기금 등이 저가 매수에 나선 모양새다.
외국인은 559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9억원, 299억원 동반 순매수하고 있다. 연기금도 107억원 순매수 중이다.
대·중형주 약세 속에 소형주가 강세를 띄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37%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0.47%), 철강·금속(0.87%), 종이·목재(0.28%), 화학(0.12%) 쪽이 강세다. 운송장비(-0.75%), 유통(-1.90%), 섬유·의복(-0.32%), 기계(-0.38%)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POSCO가 각각 0.40%, 0.22% 오른 가격에 거래중인 반면 10위권 내에서 현대차(-1.84%), 삼성생명(-2.27%), 신한지주(-0.97%), 현대모비스(-1.06%), KB금융(-0.75%), LG화학(-0.74%), 현대중공업(-0.96%), LG디스플레이(-2.03%) 등 대부분이 하락세다.
시총 5위인 한국전력(0.16%)과 12, 14위인 LG전자(0.50%), SK텔레콤(0.32%) 등이 소폭 오름세다.
삼성증권 박승진 연구원은 “유럽 재정위기에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짐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 박정우 연구원은 “지난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시장은 약 10% 내외의 조정 이후 10~12% 가량의 반등을 보였던 것이 일반적”이라며 “글로벌 성장을 믿고 배팅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경기 방어주에 대한 비중 확대는 바람직한 전략이 아니고, 하반기를 겨냥 글로벌 성장을 믿고 IT와 자동차등에 대한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