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말까지 총 15조3468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렇지만 이달들어 20일까지 총 5조2798억원을 순매도함으로써 최근 대대적인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유럽 관련 리스크를 가장 큰 이유로 꼽으면서도 천안함 등 지정학적 리스트까지 겹친 것이 이러한 투자심리 위축을 낳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당분간 외국인의 매도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 조정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증권 김진영 연구위원은 "외국인 매도세의 가장 큰 이유는 유럽쪽의 재정리스크"라며 "글로벌 자금들이 현금을 확보해야 하는데 가장 현금 회수가 쉬운편에 속하는 국내에서 매도세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천안함 문제로 인해 국내 불안 요인까지 불거지는 것도 매도폭의 확대의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내일부터는 연휴로 국내장은 휴장하는 가운데 EU 재무장관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며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이며 현금을 확보하려 하는 것도 매도세의 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당분간은 추제적으로 글로벌적인 안정자선 선호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럽 국가들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들까지도 재정문제를 보이고 있다"며 "이제 그리스에 대한 부담감은 유럽 전처에 대한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글로벌적인 투기 규제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국내뿐 아니라 이머징 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세는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외국인들의 매도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럽경기가 살아나거나 경제 싸이클이 일어나야 한다"며 "당분간은 흐름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KTB투자증권 박석현 연구위원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꼭 북한의 대한 리스크로 장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가매수가 아직은 안들어 오는 보지지 않는다"며 "어느 수준에서 저가매수를 하고 외국인니 매수전활 할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