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9.39포인트(3.87%) 내린 481.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동안 5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힘겨루기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장 후반 476.08까지 추락하면서 500선 탈환에 실패했다.
이날 개인이 매수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로 대응하면서 장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188억원을 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억원과 100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반도체, IT/하드웨어, 제약 등이 5%대의 낙폭을 기록하며 급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위인 서울반도체는 4.98% 하락 마감했고 셀트리온도 7.03% 급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 사이에서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나타났다. 반면 SK브로드밴드와 네오위즈게임즈는 각각 1.72%, 3.45% 상승 마감했다.
한편 동아체육용품, 엠엔에프씨, 제룡산업, 참좋은레져, 케이씨피드, 에이모션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크레더블, 트루아워, 엑큐리스, 원일특강 등이 크게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상승한 종목 수는 상한가 14종목을 포함해 142개, 하락한 종목 수는 하한가 15종목을 포함해 781개로 나타났다. 50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