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단 큰 걸림돌이 하나 제거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20일 두바이월드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주요 채권단들과 채무조정안에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기존 235억 달러 채무는 144억 달러로 일부 탕감되고 89억 달러의 채무는 주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잔존하게 되는 144억 달러의 채무에 대해서는 5년 만기로 44억 달러를 지급하는 방안과 8년 만기로 100억 달러를 지급하는 방안이 각각 채택됐다.
이번에 합의를 이룬 주요 채권단들은 전체의 60%에 해당하는 가운데, 두바이월드는 나머지 채권단으로부터도 합의안에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두바이월드는 정부로부터 추가적인 자금 지원을 받았으며, 이 같은 자금지원은 기존 지원 계획보다 좀 더 강화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안 합의로 큰 걸림돌이 제거된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하면도 아직 문제가 끝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채권단은 여전히 두바이월드 관련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