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중국은 미국의 부채가 우려되는 수준이라고 보며 향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20일 주 광야오 중국 재정부 부부장은 다음주 美中 전략경제대화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요국 준비통화들은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로존 채무 위기로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되었다"고 지적하고 "유럽위기 이후 선진 20개국(G20)의 공조 역할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부부장은 미국의 부채 수준에 대해 우려를 표한 뒤 "경제가 회복되면 재정적자 규모가 축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바마 대통령 등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국가 채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이에 앞서 런민은행의 리 다오쿠이 런민은행 정책 자문위원은 "이번 美中 전략경제대화에서 양국이 위앤화 문제를 핵심 의제로 다루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회담이 양국의 공조를 강화하는 자리인 만큼 미국이 위앤화 절상을 강력히 요구할 가능성은 적다"면서 "이 같은 움직임이 중국이 스스로 환율 개혁에 나설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