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과 유럽 증시가 독일의 공매도 규제안 발표에 약세로 마감한 영향이 아시아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홍콩은 중국의 긴축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73.34엔, 0.72% 하락한 1만 113.50엔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이 지수는 앞서 0.64% 하락 출발한 뒤 오전장 마감 직전에 낙폭이 확대됐으나 최근 지지선인 1만 100선은 유지했다.
이날 지난 1/4분기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3분기래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발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지속되는 유럽의 재정 적자 우려가 장기화 될 것을 걱정하며 호재성 소식에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전날 독일발 악재로 유로화가 또다시 4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엔고에 부담을 느낀 수출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개별주로는 도요타자동차가 2% 가까이 하락했으며 리소나홀딩스가 5% 이상 급락하며 수출주의 동반 하락세를 이끌었다.
대만 가권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50분 현재 0.34% 하락한 7533.0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전날 3개월래 최저치 수준에서 마감한 이 지수는 미국 증시의 하락세와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에 추가 하락하고 있다.
특히 푸본파이낸셜이 1.3% 하락하고 있으며 TSMC 역시 0.5% 밀리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9% 상승한 2608.8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금리 인상이나 부동산 규제 관련 세금 도입을 당분간 늦출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시장은 이러한 유예 기간이 1~2달 정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별주로는 바오산철강이 2.0% 상승하고 있으며 에어차이나 역시 1% 가까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홍콩 역시 중국발 호재에 항셍지수가 0.7% 상승 중이다.
다만 시장은 미국과 유럽 시장이 남유럽 악재로 인한 우려감을 표시하고 있는 만큼 반등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