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로존 불확실성 확대로 장 초반 1170원선을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은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했다는 국방부의 조사결과가 발표되면서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다.
이에 장중 1178.0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지난 2월 5일 기록한 전 연고점인 1177.50원을 넘어섰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2분 현재 1176.80/90원으로 전날보다 11.70/80원 급등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78.00원, 저점은 1168.8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증시에서 외국인은 1200억원 이상 팔아치우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천안함 침몰원인 발표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시장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역내외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