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경제 성장세가 강화된 것은 아시아로의 활발한 수출과 경기부양책에 따른 소비회복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GDP 디플레이터가 사상 최고 하락률을 나타내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20일 일본 내각부는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비 1.2%, 연율로는 4.9%를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5.4~5.7% 수준의 성장률을 기대했던 경제전문가들의 전망치에는 미달한 것이지만, 지난해 4/4분기의 3.8%에 비해서는 더 높아진 수준이다.
또한 일본 경제는 계절 조정치 재계산 과정에서 당초 마이너스였던 2009년 3/4분기(7~9월) 성장률이 연율 플러스 0.5%로 수정됨에 따라 올해 1/4분기까지 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게 됐다.
올해 1/4분기에는 일본 경제활동의 60%를 차지하는 민간소비가 4월 평면TV 보조금 만기를 앞둔 요인으로 전기 대비 0.3% 증가해다.
이 가운데, 주택투자가 0.3% 확대됐고 기업설비투자도 1.0% 증가했다.
수출이 아시아 성장세를 배경으로 6.9%나 급증했고 수입은 2.3% 늘었다.
다만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대비 3.0% 하락해 연간 하락률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