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월 캐피탈 원과 디스커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미국 주요 신용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직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지난 달 연체율은 3.1%로 3월에 비해 0.2%포인트 하락,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연체율 역시 6.73%로 3월에 비해 0.34%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신용카들사들의 연체 납부에 대한 상각율 역시 직전월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상각율은 3월 7.5%에서 지난달 6.7%로 낮아졌으며 씨티 역시 11.23%로 3월 11.55%에 비해 0.22%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의 4월 상각율은 12.71%로 3월 12.54%에서 0.1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무디스의 스콧 호이트는 소비자경제 담당 선임 이사는 미국 경제가 개선됨에 따라 신용카드사들의 연체율도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일자리가 감소하던 시기보다 신용카드사들의 사업 환경이 확실히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