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에버테크노는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70%~80%에 달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결정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8일 에버테크노 관계자는 "그동안 지연됐던 투자들이 본격 진행됨에 따라 올해는 실적 증가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반도체 물류 부문은 10라인 웨이퍼 이송물류 장비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16라인의 수주를 앞두고 있으며, 이와 함께 LCD의 투자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어 올해는 사상최대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에버테크노는 상반기 수주목표가 800억원이었으나 본격적인 투자가 일어나면서 현재는 이미 이를 넘어선 85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매출 789억원을 뛰어넘은 수치며, 이로 인해 올해 매출목표는 기존 1500억원에서 1800억원으로 상향조정 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에버테크노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11조원, LCD 5조원, R&D투자 8조원 등 총 26조원의 투자계획 이외에도 내년 이후 LCD 패널의 수요증가를 대비해 8세대(8-2 2단계) 신규라인도 추가 건설키로 했다고 밝힘에 따라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반도체와 LCD에 대한 시설투자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만큼 우리의 실적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투자가 있을 예정이어서 올해는 전체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