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유동성, 증시호조, 월말네고와 삼성생명 IPO 등 환율 하락 요인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27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수출업체들의 적절한 대응 부재속에 환율은 하락세가 강하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환율하락 요인이 즐비한 가운데 1100원선 붕괴가 예상되고 지금부터는 손절매도가 유입 여부가 관건이 된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주요 저항선은 1110원, 1차 지지선은 심리선인 1100원"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97.00~110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65.00~1175.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간밤 26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04.50/1105.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08.00/1109.00원에 비해 3.50/3.5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04.2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0.15원 상승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4.60원 내린 1104.10원이었으며, 저가는 1102.60원, 고가는 1109.00원, 거래금액은 약 73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04.0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1.00원 내린 10.0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산업생산지표 호조와 유로화 반등속에 상승세가 이어지고 유럽증시도 대부분 상승했다.
상품선물시장에서는 국제유가와 금, 구리 등 주요원자재 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약세, 엔화에는 강세를 지속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3.50~94.50엔에서, 유로/달러는 1.3350~1.345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