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기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3.58%로 전월 3.59% 보다 0.01%포인트 하락했으나 전분기말(2009년 12월)보다는 0.19%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금융위기 이후 증가하던 연체율이 점차 낮아져 금융위기 발생 이전인 2008년 9월 3.61% 이하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1월부터 워크아웃을 추진 중인 금호그룹 관련 기업대출의 신규연체 발생으로 전체 대출채권 연체율이 일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3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규모는 총 85조6000억원을 기록했고 금호산업 관련 신규연체 제외시 대출 연체율은 3.39%로 집계돼 소폭 낮아진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2.87%로 전월말 2.89%에 비해 0.02%포인트 하락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월대비 0.06%포인트 하락한 0.47%로 1% 미만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보험약관대출 연체율도 4.12%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내려섰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5.30%로 전월말인 5.29%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금호산업 관련 대출의 신규연체로 중소기업대출의 연체율은 전분기말(2009년 12월) 대비 1.02%포인트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