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조정이 이어지면서 강보합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는 하락폭을 넓히면서 장중 17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13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7.35포인트, 0.43% 내린 1702.46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820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800억원 규모를 되팔면서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기관 역시 증권을 중심으로 매도가 이어지면서 35억원 가량의 매도로 돌아선 모습.
선물 시장에서도 개인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비차익매매를 중심으로 16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수급 악화가 이어지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1% 안팎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최근 조정국면에 돌입한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9000원 하락한 82만1000원을 기록하면서 고점대비 6% 이상 내려앉은 수준이다.
실적 발표를 앞둔 POSCO는 1.83% 내려 5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KB금융, 신한지주도 각각 0.75%, 1.0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차이나킹, 하이나하오란, 중국원양자원 등 중국 관련주들은 중국 시장 및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연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