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250억~5000억원 정도가 예상된다. 매출은 13조8000~14조원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휴대폰의 경우 당장의 부진을 떠나 가시적 성과가 나오기까지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투자의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휴대폰은 여전히 좋지 않은데다, 가시적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며 "다만 냉장고, 세탁기등 가전쪽에선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TV사업의 경우도 수익성은 기존 기대치에 비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의 한은미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1/4분기 TV사업 수익성은 패널가격 상승, 업체별 경쟁 심화 및 환율 영향으로 인해 기존 기대치에 비해 다소 하락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 애널리스트는 "가전 및 에어컨 사업은 미국의 정책 보조금 집행 등 우호적 업황에 의해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LG전자는 휴대폰과 TV로 인한 전사 수익성 하락을 전통적인 강세 분야인 에어컨 및 가전 사업이 일정 부분 만회하는 모양새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마지막주에 1/4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