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1.70달러 상승한 온스당 1124.20달러에 마감했다.
전일 연방준비제도(Fed)가 장기간 금리동결이란 대형 호재를 발표한 데다 일본은행(BOJ)도 통화완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결정을 내놓으면서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인 금과 주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이미 전날 17.10달러나 급등한 영향으로 이날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린 그룹(Linn Group)의 이라 엡스턴 대표는 "투자자들은 달러화 약세가 확대될 것인지 관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동안 중국의 산업 금속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은과 구리 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 은 5월물 가격은 1% 상승한 온스당 17.523달러로 마감했고, 전기동 5월물도 5.5% 오른 파운드당 3.4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백금 4월물 가격은 0.3% 상승한 온스당 1635.60달러로, 팔라디움 6월물은 1.4% 오른 478.85달러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