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C는 2009년 세전 순익이 2008년에 비해 13% 증가한 51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톰슨로이터의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51억 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아시아 지역 투자은행 부문의 강력한 성장세가 중동 지역 부실대출 급증 여파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강한 자본력과 풍부한 유동성 역시 SC가 금융위기 와중에도 선전할 수 있도록 한 요인이 됐다.
전체 부실대출 규모는 중동 지역의 손실이 크게 반영되면서 20억 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전망치인 21억 달러보다는 적은 수준으로, 하반기 들어 손실 폭이 축소된 덕분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