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1일 고형권 국장을 몽골 재무장관 자문관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몽골 경제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 금융을 받는 등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몽골 정부와 세계은행이 1190년대 후반 아시아 외환위기를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한 한국 정부에 자문관 파견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국장은 몽골 현지에서 근무하면서 몽골의 경제위기 극복, 국가발전전략 수립, 거시경제 운용 및 재정위기 극복방안 등과 관련된 자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G-20 정상회의 유치,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입 등으로 크게 향상된 국격을 토대로 이번 사례와 같은 대개도국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