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화의 약세 흐름과 미국 증시의 오름세에 힘입어 3% 이상 급등했다.
춘절 연휴에서 복귀한 중국 증시는 지난주 런민은행(PBoC)의 추가 지준율 인상 인상 발표에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대만 증시는 수출주를 중심으로 2% 가깝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0.01엔, 3.16% 상승한 1만 443.9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주말 미국 증시가 연준의 재할인율 인상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부여하고 있다.
앞서 나가사키 현의 지사 선거에서 여당인 민주당 후보가 패배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었다.
내각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지만 야당의 지지율도 상승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왔다.
엔화의 약세 흐름은 도요타와 소니 등 주요 수출주에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10시 40분 현재 0.49% 하락한 3003.3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PBoC의 지급준비율 인상 소식에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준의 재할인율 인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변국 시장이 침착하게 움직이고 있어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1.84% 상승한 7579.11에 거래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도 2.37% 오른 2만 365.40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공상은행이 2% 이상 상승하는 등 본토 은행들이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