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하원 경제위원회의 반기 청문회에서 글렌 스티븐스 총재는 통화 완화정책을 장기간 유지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경기활동 회복세가 나타남에 따라 향후 추가 긴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 기준금리가 정상적인 수준보다 50~100bp 가량 낮은 상태이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경우 인플레이션이 야기될 위험이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상황이 기대대로 움직여준다면 물가 상승률 억제를 위해 통화정책의 추가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는 설명인 셈이다.
총재는 또한 현재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40% 정도지만 오는 12개월 이내 총 110bp의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각 19일부터 은행간 긴급대출에 적용되는 재할인율을 현행 0.50%에서 0.75%로 인상한다고 밝힌 뒤 나온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