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17일 기자회견에서 "이제까지 우리는 급격한 회사의 성장이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마치 불가피한 것처럼 말했다"며 이 같이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도요타의 생산시스템의 기본 규칙은 수요가 있는 한까지만 생산하는 것인데 우리는 이 기본적인 규칙을 어겼다"면서, 지난 10년간 급격한 성장 과정에서 판매한 차량 중 일부는 실질적인 수요가 아니라 매출 금융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도요다 사장은 방미 일정에 대해 최적의 시점을 고르고 있다고만 말했을 뿐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도요타의 리콜과 관련한 미국 의회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에 적임자는 자신이 아니라 도요타 북미지사 사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요다 사장은 차세대 첨단 자동차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가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점을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