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하락했지만 다우지수가 10,000선에서 지지되고, 역외선물환시장에서 환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설을 앞두고 수출네고 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1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버냉키 의장의 출구전략 언급으로 뉴욕증시가 약보합 마감하고,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감도 일단 안정을 찾고 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금융시장이 아직은 호재보다는 악재에 민감한 약세 국면이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7.00~116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87.00~1295.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10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62.00/1163.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58.00/1160.00원 대비 4.00/3.50원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61.70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1.40원 상승한 수준이다.
또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3.50원 내린 1160.30원이었으며, 저가는 1154.80원, 고가는 1161.50원, 거래금액은 약 81억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57.9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대비 0.20원 하락한 수준인 10.80원이다.
한편, 유럽발 국제금융시장 악재가 어느 정도 가닥을 잡고 있는 가운데 뉴욕 증시는 버냉키 FRB의장의 출구전략 발언으로 하락했으나 다우지수는 10,000선에서 지지되는 모습이었다.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는 강세, 엔화에 대해서는 보합세였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9.50~90.50엔에서, 유로/달러는 1.3700~1.3800달러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