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무니아 위원은 다보스 포럼 주변에서 CNBC와의 대담을 통해 "그리스가 재정적자 감축 정책을 완료할 경우 신뢰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알무니아 위원은 또 "통화동맹 안에서 한 나라의 재정 위기는 모든 회원국의 공통된 우려 사항일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스는 지난 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가 12.7%로 유로존의 상한인 3%를 네 배 이상에 달했다. 게다가 올해까지 누적 적자는 GDP의 1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그리스는 재정적자를 올해 GDP의 8.7%까지 줄일 것이며 2012년까지는 EU의 규정에 맞는 수준을 만들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알무니아 위원은 "이 같은 계획은 작동할 것으로 본다"면서, "다음 주 EU의 재정정책 권고는 그리스의 자체 계획과 크게 어긋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